모두의충전 운영사 스칼라데이터, 2023 혁신의숲 어워즈 수상
모두의충전 운영사 스칼라데이터, 2023 혁신의숲 어워즈 수상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11.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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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왼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 오른쪽 스칼라데이터 이재준 이사)

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 모두의충전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칼라데이터(대표이사 윤예찬)는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3 혁신의숲 어워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창업가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2023 혁신의숲 어워즈’는 기업의 활성 사용자 수, 소비자 거래액, 소비자 거래분석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2년 11월 ‘COMEUP 2022’의 주요 행사로 첫 개최해 올해 2회째를 맞이했으며 시상 부문은 균형성장상, 도전성장상, 미래성장상, 조화성장상, 창조성장상, 혁신성장상 등 총 6개로 구성되었다. 네이버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LG유플러스, 채널코퍼레이션,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2023 혁신의숲 어워즈 파트너사로 참여했으며, 스칼라데이터는 창조성장상(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상) 부문에서 수상했다.

업체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이용자 10명 중 8.7명이 사용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 모두의충전은 충전 사업자마다 여러 장의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전기차 충전 시장의 문제를 모두페이 카드 한 장으로 해결하고 있다.

전국 25만여 대의 충전기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인 ‘충전소 찾기’,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대리충전’, 차량 원격 관리 서비스 ‘마이카’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앱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 충전소 누적 안내 7,000만 회를 돌파했다. 또한 GS커넥트, GS칼텍스, 차지비 등 유수의 충전사업자(CPO)와 로밍(제휴) 계약을 통해 전국 92% 이상의 국내 최다 로밍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전기차 유저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스칼라데이터 이재준 이사는 “2023 혁신의숲 어워즈를 통해 스칼라데이터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스칼라데이터와 세종 지역 간 충전 인프라 확대와 협업이 기대되며, 지속 가능하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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