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그테크 전문 기업 유스비(대표 김성수)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등이 양호한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재무성과 고용 창출 사업 참여 등 엄정한 인증 절차를 거쳐 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선정된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 수여 △글로벌 전문기관 협력을 통한 해외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컨설팅 지원 △하이서울 간 B2B 비즈니스 매칭 지원 △하이서울 포럼 등 기업 간 네트워킹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유스비는 레그테크 전문기업으로 고객확인제도 준수를 위한 고객확인 eKYC 솔루션, 자금세탁방지 AML 솔루션을 SaaS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금융감독원의 내부통제 강화 추진을 위해 금융권과 저축은행에 요구되는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유스비는 기술규제해결형 R&D사업 국책과제 선정 이력 및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과 더불어 SBA 서울경제진흥원과 여러 차례 사업을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국내외 특허 7개, 규격인증인 ISMS와 KISA 바이오인식 표준인증 취득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한 성과를 인정받아 하이서울 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밝혔다.
김성수 유스비 대표는 “유스비가 하이서울 우수인증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레그테크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우수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