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온컴퍼니 & 그린다 에이아이 MOU “창업가를 위한 기술 보급 협력”
린온컴퍼니 & 그린다 에이아이 MOU “창업가를 위한 기술 보급 협력”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1.16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린온컴퍼니 제공

주식회사 린온컴퍼니는 주식회사 그린다 에이아이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기술 공급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창업가와 투자자를 위한 사업지표 연구공동 개발 △린온컴퍼니 API Store 입점을 통한 그린다 AI 기술 공동 판매 등 스타트업과 디지털 전환을 원하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연구 공동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과 여러 사업자들의 기술 지원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보여진다.

린온컴퍼니는 데이터 기반의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와 경영지표 분석을 통해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사업 지표관리는 기업의 수익, 매출 및 성장에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으로 서포티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창업가들의 근본적인 문제요소인 자금과 제품의 해결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확장 가능한 SaaS-Platform 사업구조를 활용하여 사업관리-개발-투자까지 창업의 전 영역에서 쉽게 사용 가능한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그린다 에이아이는 초개인화 재무관리 어시스턴트 FINGU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여러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사업체, 기업 등에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멤버들 대부분이 카이스트 출신으로 이루어진 학생 창업팀이며 올해 3월 창업 직후 로우파트너스, 충남대학교기술지주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양사는 로우파트너스의 주선으로 로우파트너스의 보육기업인 린온컴퍼니와 피투자사 간의 매칭으로 본 협약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린온컴퍼니 김영진 대표는 “최근 Closed Beta로 런칭한 API Store와 자사의 지표 관리 솔루션과 그린다 AI가 시너지를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서포티는 기업의 수요와 상황에 맞게 분석-해석-투자 관리의 영역에서 실효성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다의 강호진 대표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핵심 모듈과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연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후 TIPS 등 적극적인 기술 연구와 R&D 분야의 투자를 통해 우리의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가나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더욱 완성도 높은 기술 개발에 매진해 그린다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