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사동에 들어선 ‘리드갤러리’는 개관 기념으로 다양한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선별해 개관전을 진행할 예정이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리드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개관전에서는 이우환 작가를 비롯해 전광영, 윤형근, 하종현, 김창열, 박서보, 줄리안 오피, 무라카미 다카시, 윤병락, 김동유 등 국내외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블루칩 작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탄탄한 작품력과 예술 정신을 바탕으로 장르를 뛰어넘어 많은 이에게 감동을 전하는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리드갤러리는 예술 시장에서 가치가 높은 TOP 20 위주의 작품만을 선별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5년차 이상 전문 갤러리스트들이 상주하고 있는 갤러리로 개관전과 함께 VVIP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리드갤러리의 수석 갤러리스트들은 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예술 전문가들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프라이빗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에 한국 문화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아티스트들을 국제 무대에 전시하여K-아트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리드갤러리 정인수 부대표는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한 미술 문화의 저변 확대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새로 개관한 리드갤러리는 세계적으로 덜 알려진 국내 신흥작가 발굴과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들을 국내외에 알리는 것에 주력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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