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앙코르프로젝트’ ESG 친환경 대전 참가
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앙코르프로젝트’ ESG 친환경 대전 참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1.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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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프로젝트 제공

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앙코르프로젝트’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ESG 관련 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3년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는 산업 전문 박람회이다.

2023 친환경 대전의 핵심주제는 ‘녹색성장과 이행 로드맵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천’으로 환경 분야, 특히 친환경과 ESG 관련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189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앙코르프로젝트 관계자는 “공연 및 전시에 사용되고 버려지는 홍보물을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고, 직접 업사이클링을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전시공간 벽면에 부착한 타포린 소재의 현수막도 추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활용창업지원센터 김지윤 정책운영팀장은 “앙코르 프로젝트는 행사장과 공연장에서 폐기되는 홍보물을 업사이클링 아이템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점에서 다양한 정부 행사나 기업들과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기업으로 다방면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새활용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새활용 입주기업들의 성장과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2023년 1월 1일 새활용·재활용·ESG·도시문제해결 분야 창업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전문적으로 육성하고자 서울특별시가 설립하였으며, KMAC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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