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서강비즈니스센터)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이 겪는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2023 서강 리더스 투자 브릿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서강 리더스 투자 브릿지」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청, 서강대학교가 주최로 만 39세 이하의 서울 소재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캠프를 비롯해 모의IR, 전문가 멘토링, IR Deck 제작, 실전 IR 피칭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업의 IR 고도화 및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2023 서강 리더스 투자 브릿지」는 AC, VC 등 투자 전문가들의 밀착 강의와 멘토링,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며, 전담 멘토가 각 팀에 배정되어 사업화 전략 및 투자 유치를 위한 IR Deck 구성, IR Deck 제작 지원을 통해 기업별로 특화된 IR Deck을 개발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초기 자금 조달, 후속 투자, EXIT 관점에서의 피드백을 받을 기회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참가자들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양한 상금 및 시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최우수 기업은 1,000만 원의 직접투자 및 100만원의 상금 및 상장 시상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트윈벤쳐스 김경순 대표는 “혹한기라고 불리는 투자시장에서 초기 스타트업들이 기업의 사업 분야, 사업 단계에 맞는 IR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사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여 사업확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3년 11월 16일 오후 6시까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