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기업 ‘로보로보’는 ‘2023 GESS 두바이 에듀케이션 어워드’ 최우수 STEM/로봇/코딩 부분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2023 GESS 교육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 ‘2023 GESS 두바이 에듀케이션 어워드’는 동서양의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및 유럽 등지의 다수의 교육 전문가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교육 기자재 시상식이다.
스위스 World DIDAC 어워드, 미국 Learning Impact 어워드, 영국 BETT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교육상으로도 꼽힌다.
에듀테크 기업 보로보는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직접 조립할 수 있는 교육용 로봇 기자재, 코딩과 제어학습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STEAM 기반의 전용 교육 컨텐츠까지 모두 제공한다.
금번 어워드에서 저연령을 위한 OID 펜 인식 방식의 코딩 환경과 로봇 제어 시스템이 적용된 AIKIRO(아이키로)가 성공적인 교육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결선에 진출했다.
업체에 따르면, 세계 각지의 교육 전문가들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 로봇과 관련된 기술에 대한 활용도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로봇 인재에 대한 수요 또한 매년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금번 GESS 두바이 에듀케이션 어워드 주최측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로보로보는 국내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AI 로봇 코딩 교육 제품 및 콘텐츠 개발과 노력을 한차례 입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로보로보 관계자는 “이번 GESS 에듀케이션 어워드 최우수 STEM/로봇/코딩 부문 파이널리스트 선정은 팬데믹 이후 해외시장을 향한 재도약 시점에서 로보로보의 기술적 우수성과 사업적 성공을 한번 더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일선의 교사들과 학생들의 미래역량 개발을 위한 글로벌 교육용 로봇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