콥스랩, 철도 공기업 대상 AI 강의 성료 “RNN 등 시계열 데이터 처리 강연”
콥스랩, 철도 공기업 대상 AI 강의 성료 “RNN 등 시계열 데이터 처리 강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1.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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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스랩 제공

인공지능(AI) 컨설팅·교육·프로젝트 기업 '콥스랩(COBSLAB, 대표 류태선)’은 최근 철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솔루션 관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콥스랩은 최근 ‘외부 기상 조건에 따른 레일 온도 예측 프로젝트’ 주제의 강연을 대전 동구 소재 철도 공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콥스랩 소속 김태균 강사가 강단에 오른 가운데 AI 알고리즘인 순환 신경망(Recurrent Neural Network, RNN)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RNN은 먼저 확보된 데이터를 통해 뒤에 나올 정보를 추론하는데 최적화된 AI 알고리즘으로 꼽힌다. 김태균 강사는 RNN의 선후 순서를 정하는 시간 정보 예측 원리, 자연어·주가·날씨 등의 시계열 데이터 프로세스, RNN이 다수 활용되는 사례, 대응 관계에 따른 예측의 정확도 파악 등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기상청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철도 공기업 자체 대기 온도 센서 데이터의 상호 작용, RNN 등 순환 신경망을 활용한 시계열 데이터 처리 등을 조명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콥스랩 류태선 대표는 “RNN 계열 언어모델은 입력 시퀀스를 처리하기 위해 순환구조를 이용하는 신경망 모델”이라며 “향후 철도산업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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