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LCND(연지공방)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 참가
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LCND(연지공방)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 참가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11.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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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ND 제공

LCND(연지공방)은 ‘2023년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ESG 관련 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3년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녹색성장과 이행 로드맵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천’이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환경 분야, 특히 친환경과 ESG 관련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189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LCND(연지공방)은 버려지는 폐가죽을 가공한 향화꽂이, 카드지갑, 자투리가죽 DIY 키트 등의 제품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LCND(연지공방) 김지연 대표는 “폐가죽을 활용한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 및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버려지는 자투리가죽도 공예품의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활용창업지원센터 정책운영팀장은 “LCND(연지공방)는 화학처리 없는 폐가죽 가공기법을 직접 개발하여 특허 출원까지 완료한 만큼 폐가죽 새활용 분야에서 향후 성장이 매우 기대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들의 성장과 확산·홍보를 위해 효율적인 정책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2023년 1월 1일 새활용·재활용·ESG·도시문제해결 분야 창업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전문적으로 육성하고자 서울특별시가 설립하였으며, KMAC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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