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숲’이 기획하고 제작한 웹툰 ‘악역을 길들인 줄 알았는데’가 12일 네이버 매일플러스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악역을 길들인 줄 알았는데’는 네이버 시리즈 및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악역을 길들인 줄 알았는데’(원작 서예림, 페퍼민트)를 ‘로맨스 판타지’ 웹툰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주인공인 아이리스가 사고로 인해 전생을 떠올리게 되면서 자신이 같은 보육원의 테오라는 인물에게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깨닫고, ‘테오’라는 인물을 갱생시키려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각색에 박신, 그림작가에 아마 작가가 참여했다.
스토리숲 관계자는 “‘악역을 길들인 줄 알았는데’는 매주 일요일 네이버 매일플러스를 통해 연재될 예정이며, 사고로 헤어진 이후 10년만에 재회하며 악역이 되어버린 테오와의 재회 또한 흥미진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소설, 웹툰, 3d모델 등을 기획·제작·유통하는 ‘스토리숲’은 11월 12일 네이버 웹툰 매일플러스에 ‘악역을 길들인 줄 알았는데’ 론칭을 시작으로 카카오페이지에 빙의물인 ‘에밀로네의 유혹 미궁’ 이후에 21일 ‘빌어먹을 마검들’을 차례대로 론칭한다.
또한 12월에는 회귀 아이돌물인 ‘연기천재, TOP 아이돌’, ‘파공검제’ 등을 론칭하는 등 지속적으로 웹툰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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