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골프지도자협회는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 내 16가구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안골프지도자협회 KOREA본부 쌀 500kg ▲아시안골프지도자협회 박성범 부회장 500만 원 ▲이희영 일산SJ골프클럽 대표(사무국장) 300만 원 ▲설지훈 인천골프클럽대표(한국본부교육위원장) 400만 원 등을 후원했다.
이에 각 가구당 성금 1,200만 원, 쌀 500kg, 각종 생필품(90종) 등을 저소득층 아이들과 독거노인에게 기금을 후원 적립했다.
아시안골프지도자협회 박성범 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시안골프지도자협회에서는 꾸준히 봉사와 나눔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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