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테크랩은 질병 조기진단과 치료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MRI와 PET 등 고급 의료영상 획득, 인공지능 뇌영상 분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자기공명영상 관련 분야의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설립되어 의료영상 품질 개선 기술을 개발 중인 ㈜엠테크랩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의료영상 분석 프로젝트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스타트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인공지능 뇌영상 분석 서비스는 단순히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MRI 기기를 개선하는 데만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임상 응용 및 임상 연구 평가 분야까지 가능하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 기업은 다년 간의 MRI 연구를 통해 바이오 창업경진대회 수상은 물론 MRI 동향과 관련한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존의 여러 의료 기관과 연구소들이 운영 중인 MRI 장비에 기술적 한계가 따랐던 것과 달리 엠테크랩은 고자장 MRI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영상의 품질력 향상 및 진단 시간 단축은 물론 더 나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뇌 건강 나이 예측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에 시판용 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만 한다면 환자 진료 정확성 및 효율성 향상은 물론 전반적인 의료 기술 발전에도 상당부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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