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펜코리아, 한국형 독일식 시스템창호 보급 앞장
피마펜코리아, 한국형 독일식 시스템창호 보급 앞장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1.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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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경에 맞게 시공···연구개발 강화
피마펜코리아 제공

㈜피마펜코리아(대표 신명자)는 고효율 에너지시스템창호 피마펜(PiMAPEN)을 제조하는 혁신형 기업으로 2016년에 설립됐다. ‘한국형 독일식 시스템창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기술력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독일식 피마펜 시스템창호는 U-PVC를 적용해 내부표면 변형 및 오염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다. 고내후성(외부전용) 랩핑지를 37가지 이상 색상을 보유하고 있어 건축물의 디자인에 맞춰 수려한 외관을 나타낼 수 있다.

신명자 대표는 “터키에서 프로파일을 들여와 공장에서 제작한 후 독일산 정품 지게니아와 한글라스의 고효율에너지를 접목해 고객 스타일에 맞는 창호를 제작.시공하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시 중부대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을 강화하며 인프라 확장에 주력해 왔다. 전국 지역 대리점과 취급점 1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지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지점에서도 동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수입 시공하는 회사가 아니라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 주거형태 등을 연구해 국내 환경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피마펜 시스템창호는 기밀성을 비롯해 내구성, 차음성, 안정성을 보장하는 고효율 에너지 창호이며, 뛰어난 열관류율(1등급 0.811W/㎡k, 2등급 1.195W/㎡k)을 가지고 있다. 기밀, 소음, 방음, 수밀기능이 뛰어나고 지게니아 독일산 하드웨어를 장착해 멀티락킹 기능이 포함돼 방범기능이 탁월하다. 간단한 핸들 작동으로 손쉽게 작동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 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매월 대한적십자회에 기부와 강동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신명자 대표는 “고객과 시공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각 지역 대리점과 상생해 나아가겠다”며 “성장과 혁신으로 환경보전과 안전에 앞서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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