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복합문화센터 오십케이 주관 ‘2023 이천힐링펫페어’ 성료
반려견 복합문화센터 오십케이 주관 ‘2023 이천힐링펫페어’ 성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1.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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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려견 복합문화센터 오십케이의 달려갈개)

이천시가 주최하고 반려견 복합문화센터 오십케이가 주관한 이천시 첫 반려동물축제인 ‘공감+2000, 이천힐링펫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펫페어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반려용품산업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었다. 오십케이는 지금까지 참여한 반려견 수만 1만여 마리가 되어가는 ‘달려갈개’를 시작으로, 미로찾기, 반려동물 상식 OX퀴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달려갈개는 오십케이의 상표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약 25m의 직선거리를 반려견이 달려가는 게임으로, 5kg 미만, 5kg~10kg, 10kg 초과, 특별 그룹의 네 가지 체급으로 구분해 순위를 매긴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이벤트까지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약 600만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애견용품들을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했으며, 이는 오십케이와 협약을 맺은 우리 아이를 위한 펫보험, (주)어센틱금융그룹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에는 특별히 오십케이가 반려견 상담부스를 운영해, 무료로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을 도왔다. 오십케이 반려견 상담부스 운영 트레이너는 “보호자도 의식하지 못하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이 있을 수도 있다”며, “이번 이천힐링펫페어 상담부스를 통해 무료로 많은 분들에게 정보를 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의 주관을 맡은 오십케이 이근식 대표는 “이천시와 함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힘쓴 것 같아 기쁘다”며, “달려갈개 외에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X퀴즈와 같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재밌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하나의 어드벤쳐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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