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비(대표이사 이명구)는 지난 4일~5일 진행된 ‘제주 유기동물쉼터 돕기 바자회’’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인크로비는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로 사람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의 기준을 제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인크로비는 이번 바자회에 반려동물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키트 (강아지용/고양이용)와 보울라디 프로 유산균을 기부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동물들의 병원비와 사료 구입, 보호소 시설 개선 및 유기동물 구조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약 8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tvN 예능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와 함께 소개된적 있는 유서 깊은 행사인 제주 유기동물쉼터 돕기 바자회는 일 년에 두 번, 제주에서 열린다.
인크로비의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는 면역을 관리하는 몸 속 전체 미생물인 마이크로바이옴을 NGS방식으로 미생물 전체를 분석함으로써 사람과 반려 동물이 건강한 면역 체계를 갖출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제시해준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반려 동물용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키트 출시와 함께 반려 동물의 유해균 배출에 탁월한 신제품 보울라디 프로 유산균을 출시하여 반려 동물이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인크로비가 진행한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리포트 결과에 따르면, 94%의 보호자가 자신의 반려 동물의 건강 상태가 좋은 편이라고 응답하였으나 실제로는 71%의 반려 동물의 마이크로바이옴은 불균형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크로비 관계자는 “제주 유기동물쉼터 돕기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이 반려 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사용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반려 생활과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