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림new시네마,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참가…OTT 드라마 IP '서울러' 공개
(주)사림new시네마,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참가…OTT 드라마 IP '서울러' 공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3.11.06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림new시네마 제공

'(주)사림new시네마'는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에 참가해 OTT 드라마 신작 '서울러'의 지식재산권(IP)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차세대 전략 및 혁신 기술을 확인하는 대규모 융복합쇼인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는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총 175개 기업 510개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콘텐츠 생성·강화·확장,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확장현실(XR) 등을 전시하며 참관객 이목을 사로잡았다.

(주)사림new시네마는 OTT 드라마 서울러를 공개하며 참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서울러는 한국전파통신진흥원의 2023년 OTT 특화 기획개발 지원사업 드라마 부문 올해의 선정작이다. 이번 행사에서 KCA(한국전파통신진흥원) ICT기금 우수성과 기업관으로 특별 공개됐다.

업체에 따르면, OTT 드라마 서울러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거주 중인 30대 미혼 남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시트콤 형식의 코미디 드라마다. 미래가 막막한 20,30대 서울러들의 일상을 코믹하고 현실적으로 묘사한 점 덕분에 개발 단계부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무엇보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시트콤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사림new시네마 박철우 이사는 “OTT 드라마 서울러는 기획 단계부터 해외 합작을 통한 글로벌 시리즈로 개발 중"이라며 "이를 통해 프렌즈, 빅뱅이론, 더 오피스 등과 같이 대중에게 친숙한 코미디 드라마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IP 서울러는 동종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며 해외 시장에서도 흥행 가능한 미드폼 콘텐츠로 평가를 받고 있다"며 "현재는 국내 작가들과 해외 작가들의 협업으로 대본을 작업 중이며 시즌1 완성을 위해 활발하게 작업이 전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