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동산 그룹 한신그룹은 '2023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에 초청받아 참가한 가운데, 신규직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2023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는 지난 10월 31일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는 소규모 창업 확산 동향을 반영해 '창업&지역경제 한마당'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는 한신그룹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롯데건설, 쿠팡, 아모레퍼시픽 등 채용 계획이 있는 유수한 40여 기업들이 초청받아 총 150명의 청년취업 목표 달성을 위해 나섰다. 이 가운데 한신그룹은 당초 목표였던 5명의 신입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한신그룹 채용 담당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많은 지원자를 채용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그럼에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직원 5명을 신규 채용하면서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신그룹은 맨파워가 중요하기에 지원해 준 구직자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청년 일자리를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체에 따르면, 한신그룹은 8개의 자회사를 두고 부동산 시행부터 pm, 임대괸리, 분양대행을 하는 종합 부동산 그룹이다. 1군 브랜드 시공사 물건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어 매출 단위가 큰 것이 특징이다.
한신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부동산자산전문가 및 자산관리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년도 기준 자회사만으로 약 5천억 원의 외형 매출을 달성했다”며, “한신그룹은 '사람이 먼저'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청년채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