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쿡비즈니스센터 프로그램 통해 식품제조업분야 청년스타트업 판로 지원 확대
서울시, 청년쿡비즈니스센터 프로그램 통해 식품제조업분야 청년스타트업 판로 지원 확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1.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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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쿡비즈니스센터 제공

서울시는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제조업분야에 특화된 지원프로그램인 '청년쿡비즈니스센터'를 광진구 자양동에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청년쿡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제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공유주방 운영, 입주사무공간 제공, 초기 사업화 자금 지원, 전문가 1:1 멘토링, 품평회, 디자인,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초구 신세계 파미에스테이션에서 보육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는 팝업스토어 ‘THE BETTER LIFE shop'에 대디민(비건소스), 나이스투잇츄(침출차), 온어락소다(크래프트소다), 더브레드블루(비건 베이커리), 도도레시피(음료), 소유에프앤비(템페가공품), 푸로운(밤가공품), 버틀(비건 식품)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 센트럴시티와 서울시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년 창업자들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장 반응을 직접 체험하며, 제품 및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11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식품 전시회 ‘2023 푸드위크’에도 1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식품 제조업체와 브랜드, 식품 서비스 업체 등이 참여하여 최신트렌드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년쿡비즈니스센터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제공하고 있으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도 국제적인 기회와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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