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바이브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소년 코치들에게 직접 배우는 프리미어 캠프가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보유한 축구 클럽으로 손꼽히는 도르트문트는 이영표, 박주호, 지동원 등 한국 선수들과도 인연이 깊다.
충북 제천 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박3일 캠프(총 3회 진행)와 1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원데이 캠프(1회 진행)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리미어 트레이닝 캠프의 메인 상품인 2박3일 캠프에 참여하는 유소년 선수들은 캠프기간동안 총 5회 총 10시간의 트레이닝 세션을 받게 되며 선수의 움직임+지각+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도르트문트만의 특별한 훈련법인 Life Kinetik 도 포함되어 있다. 캠프를 수료한 선수에게는 도르트문트 코치진이 2박3일 동안 훈련과정에서 선수의 능력과 장단점 등을 직접 작성한 선수 개별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BVB Tournament를 통해 우수 선수를 선발하여 독일 현지 도르트문트 유스 아카데미 훈련 및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캠프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다수의 K리그 유스팀 스카우터가 현장을 찾아 참가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는 인터파크트리플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스포츠바이브는 축구, 야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가 소속 되어있으며, 스타 선수들의 매니지먼트 및 스포츠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유소년 코치진이 내한한 프리미어 트레이닝 캠프도 성공적으로 진행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