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무브먼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 수상 'Save Ocean' 프로젝트 성과
아이코닉무브먼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 수상 'Save Ocean' 프로젝트 성과
  • 박기영 기자
  • 승인 2023.11.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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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코닉무브먼트 제공)

실감형 콘텐츠 디자인 기업인 ‘아이코닉무브먼트’는 지난 10월 31일 2022 영도 흰여울해안터널 프로젝션 맵핑 공공 프로젝트’의 우수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ave Ocean’으로 명명된 2022 영도 흰여울해안터널 프로젝션 맵핑 공공프로젝트는 터널 내에서 쓰레기 투기 문제를 지적하여 관광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영도 흰여울해안터널은 일 평균 방문자 2,000명에 이르는 관광지로, 이번 프로젝트는 약 1주일 동안 진행됐다. 업체에 따르면, 방문자 10,000여명에게 노출됐고, 관광객들 사이에서 활발한 SNS 업로드가 이루어져 큰 반응을 얻은 프로젝트였다.

아이코닉무브먼트의 ‘Save Ocean’ 프로젝트는 관광지의 어려움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등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인 디지털 아트를 통해 전달하는 것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로컬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아이코닉무브먼트 심혁진 대표는 “디자인 기업으로서 공공성을 인정 받은 뜻깊은 수상이다. Save Ocean 프로젝트는 부산의 새로운 관광지인 영도 흰여울해안터널에서 진행된 것으로 지역의 문제를 관광객들에게 전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며, “2022년에 이어 올해도(2023년) 공공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Colorize 감천]이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11월 7일부터 약 2달간 진행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이 꾸준한 공공미디어아트 제작을 통해 로컬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대표는 “아이코닉무브먼트의 수상은 그동안 진행된 창작 활동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정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공 프로젝트가 개발되어 로컬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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