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딥러닝(대표 김지현)은 ‘2023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AI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업체에 따르면, 한국딥러닝이 3년 연속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은 작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 수행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이력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한국딥러닝은 자체 보유 Deep OCR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능형 문서이해 OCR 기반 의무기록지 자동전산화 시스템’ 과제를 수행했다.
위 과제를 마무리함에 있어서, 의무기록지 기록 항목의 OCR 인식 오류발생 최소화를 위해 Deep OCR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의료기록에 특화한 지능형 OCR 기술을 개발 완료했다.
의무기록 AI OCR 인식 시스템 및 데이터 후처리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기존 타 OCR 알고리즘과의 차별점은, 다양한 병원에서 발급되는 의무기록지의 다양한 양식을 인공지능 모델이 스스로 판단하여 각각의 항목별로 정보를 읽어내고 저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알고리즘을 통하여, 강동경희대병원에 내원한 새로운 환자가 기존 병원에서 발급된 의무기록지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자동 저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편, 한국딥러닝은 이번 차세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지능형 OCR 기술 연구개발의 결과물로서 지능형 표, 항목 인식 OCR 서비스를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