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앤, 제1회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배 스내그골프대회 성료
㈜바이스앤, 제1회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배 스내그골프대회 성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1.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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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앤 제공

㈜바이스앤은 10월 28일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제1회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배 스내그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초등부 9홀(Par31), 유치부 6홀(Par 20)로 구성된 스내그골프대회는 144명의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외국어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부산광역시금정구체육회와 꿈드림키즈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였으며, 바이스앤 대구, 바이스앤 광주를 비롯하여 까스텔바작, 시어도어루즈밸트재단한국지회, 생즙연구소, 부산광역시남구체육회, 텐퍼센트커피, 실바트가 후원했다.

대회는 스트로크플레이, 샷건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홀인원상과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남/녀 각 3위까지 시상했다.

홀인원은 조별 시작 시각을 기준으로 가장 이른 시간에 홀인원을 기록한 정애리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유치부는 오시현, 우리윤 선수가 각각 20타, 21타를 기록하여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 저학년은 조은우, 조아인 선수가 각각 30타, 26타로 우승을 했으며 초등부 저학년 여자 선수들은 수상자 3명이 모두 동타를 기록할 만큼 치열하게 펼쳐졌으며, 대회규정에 따라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초등부 고학년은 박대호, 김수연 선수가 각각 23타, 24타를 기록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박대호 선수는 대회 최저타인 23타(8언더파)를 기록하였다.

유치부는 주관사인 부산광역시금정구체육회의 최규원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시상하였으며 초등부는 주최사인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상으로 김창욱 교수가 대리 시상했다.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의 김형달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학생들이 함께 모여 스내그골프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던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스내그골프협회와 바이스앤은 이런 대회들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전달하고 있으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그 속에서 인성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부분을 발전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하는 선수들의 실력이 대회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 골프 저변확대를 위한 유일한 유스프로그램임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넘어 새로운 문화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어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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