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한국3D프린팅협회장이 10월 27일 종로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최 이사장은 지난 10월 24일 서울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열린 종로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첫 인사를 통해 “서울의 종로에서 대한민국의 종로가 되도록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고 즐기는 문화의 장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로에 소재한 이북5도청과도 긴밀한 상호 협조하에 실향민들과 종로구민들이 문화를 매개로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이사장은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 사외이사와 여수엑스포유치준비위원, 애틀란타 올림픽 홍보마케팅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계에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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