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Camp 대구’ 제4기 데모데이 개최
한국예탁결제원, ‘K-Camp 대구’ 제4기 데모데이 개최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10.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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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지난 10월 26일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K-Camp 대구」 제4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대구․경북소재 8개 스타트업이 참가한 IR 및 평가를 통해 ㈜티씨엠에스, 최우수상에는 ㈜뷰전이 선정되었다.

K-Camp 대구는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이 전문 엑셀러레이터(Y&Archer)와 협업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K-Camp 대구」 제4기 프로그램은 총 26개 스타트업이 지원하여 최종 8개( 마이네일, 뷰전, 시그널케어, 아트라미, 왓센, 짐보로보틱스, 포체인스, 티씨엠에스) 기업을 선발*한 후 육성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기업 진단, 역량 강화 교육, IR 및 피칭 노하우 및 전략, 1:1 멘토링, 투자 유치 지원)을 6개월 동안 진행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중 3개 기업은 79억원의 투자 유치를 이미 확정하였으며, 또한 데모데이에 참석한 15명의 전문 투자자들은 IR 참가 기업에 많은 관심과 호평을 보여 후속 투자가 예상된다.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 관계자는 “K-Camp 제5기 프로그램, CF STAR Contest(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지원프로그램), DGU IR Contest(예비․초기창업자 지원프로그램) 등 대구․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발굴성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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