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네트웍스, 제13회 CPS 보안 워크숍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제로 트러스트’ 주제로 강연
클라우드네트웍스, 제13회 CPS 보안 워크숍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제로 트러스트’ 주제로 강연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10.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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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네트웍스 제공

클라우드네트웍스(대표 정흥균)는 제13회 CPS 보안 워크숍에 참여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Zero Trust(제로 트러스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보호학회 CPS보안연구회가 주관한 ‘제13회 CPS 보안 워크숍’은 지난 12일에 개최됐다. 행사는 국가 기반 시설 및 기업 보안 담당자, 보안 기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클라우드네트웍스 클라우드플랫폼기술팀 오종훈 팀장은 이 자리에서 멀티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운영되는 인프라상에서 제로 트러스트의 두가지 모델을 제시했다.

기존 경계기반 방식에서 벗어나 클라우드상의 모든 연결에 인증을 해야 하며,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상에서 중앙관리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하시코프의 ‘볼트(Vault)’를 소개했다. 또 멀티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간의 네트워크 보안에 대해서는 하시코프 ‘콘술(Consul)’을, 그리고 각 서버 등의 접근을 위한 접근제어 자동화 솔루션인 하시코프사의 ‘바운더리(Boundary)’를 소개하며 클라우드상에서 휴먼과 머신의 보안 자동화의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제시했다.

클라우드네트웍스 오종훈 팀장은 “머신과 휴먼의 인증/허가 관점과 휴먼의 이상행동 관점, 두가지 모델을 클라우드상에서 제로 트러스트로 가는 시작이다”며 “내부 직원의 이상행동에 따른 보안도 관리감시 해야 하며 이는 클라우드네트웍스 자사 솔루션인 ‘CNeye for UAB(User Abnormal Behavior)’를 활용해 내부직원의 이상행동을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분석/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하여 KISA에서 작성한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에서 제시하는 ‘모든 것에 대한 인증’과 ‘내부 인력 보안’ 등 두가지 모델을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상에서의 제로 트러스트의 방향과 솔루션 설명으로 발표를 마쳤다.

업체에 따르면, 2012년에 설립된 클라우드네트웍스는 지난 12년동안 꾸준히 Big data, Cloud, Infra 분야 솔루션을 구축 및 제공하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플렁크(Splunk) 솔루션과 시트릭스(Citrix) 제품에 이어 On-premise & Cloud가 공존하고 있는 복잡한 IT 인프라 환경에 궁극적인 ‘인프라 운영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HashiCorp(하시코프)’와 2020년 파트너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시코프(Hashincorp) 솔루션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및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자동화와 (주)클라우드네트웍스가 추구하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 그리고 안정적인 기술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서 양사 간의 지향점이 일치해 국내 비즈니스 공동 추진이 이루어졌다.

하시코프의 콘솔(Consul)은 클라우드 운영 모델에서 서비스 기반 네트워킹을 위한 중앙 서비스 레지스트리로서 클라우드 네트워크 자동화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네트웍스는 콘솔(Consul)의 첫번째 사업인 ‘A사’ 빅데이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노드 및 서비스에 대한 Health Check 및 모니터링 등을 맡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였다.

또한 빅데이터 솔루션인 스플렁크(Splunk Enterprise)을 기반으로 자사 솔루션인 ‘씨앤아이(CNEye)’와 연계하여 클라우드 Secret 보안관리 솔루션인 ‘하시코프 볼트(HashiCorp Vault)’의 보안 모니터링 시스템인 ‘CNEye for Vault’ 및 내부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사용자 이상 행위 관리 및 모니터링 솔루션 ‘CNEye for UAB’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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