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11월 '기살리기 페스타' 개최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11월 '기살리기 페스타'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0.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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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제공

사단법인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양택균)는 오는 11월 4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소기업 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열정,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전부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주최 아래 서울시, 중소기업중앙회(KBIZ), 서울특별시의회(정책의원회) 등이 후원을 맡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기업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특설 무대를 제공해 창의성과 노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실제로 버스킹, 문화 공연 등이 다채롭게 기획돼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에서는 정책 상담 지원 부스가 운영되어, 이를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책 지원 혜택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해당 부스에서 서울시의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마련돼 여러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직접 홍보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경쟁력과 창의성, 노력 등을 널리 인식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이외에 행사 도중 경품 추첨 이벤트를 여러 차례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관계자는 "소기업 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그들의 노력과 창의성을 도시 전체에 홍보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와 그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음을 상징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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