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I(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 테크 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IT 인프라 공급 기업 정원엔시스(대표 한덕희)와 아토리서치 양재 사옥에서 프리미엄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스템 통합 및 솔루션 서비스를 공급하는 IT 전문 기업 정원엔시스는 H/W, S/W 제조사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속 정확한 시스템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토리서치 프리미엄 파트너는 아토리서치의 전담 기술 인력을 자체적으로 배치해 고객사에 직접 기술 제공과 제품 판매가 가능하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IT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역사 깊은 기업과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정원엔시스가 45년 동안 축적한 IT 비즈니스 역량과 아토리서치의 제품과 기술력을 결합하여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엔시스 한덕희 대표는 “ 개방형 아키텍처 기반의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기술을 활용한 SDDC솔루션 클라우드앤(Cloud&)을 통해 아토리서치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원엔시스의 전문 인력과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아토리서치와 함께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2012년 설립된 아토리서치는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이다. 업체에 따르면, 국내외 특허 9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개방형 아키텍처 기반의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기술을 활용한 SDDC솔루션 클라우드앤(Cloud&)과 SDN 솔루션 아토액세스(AttoAccess)가 아토리서치의 주력 사업이다.
정원엔시스는 기업용 시스템의 구축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전문 기업이다. 1969년 설립된 이후 1978년 IT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시스템 인프라 구축부터 시스템 통합,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등 IT 컨설팅 능력과 기술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의 IT환경 구축과 개발을 하고 있다.
앞으로 아토리서치는 다양한 프리미엄 파트너를 확보해 나가면서 SW 생태계 선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