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회장 박종수)는 SDX재단(이사장 전하진)과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카본코리아2023’컨퍼런스홀에서 탄소중립 이행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와 SDX재단은 탄소나노 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감축평가 및 인증사업에 협력하고, ESG 및 탄소감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탄소소재 및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열리는‘Carbon Korea’와, 탄소중립 인식 환산 및 기업의 탄소중립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4월 열리는‘리월드포럼(ReWorld Forum)’에 협력하는 등 전략적인 업무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박종수 회장은 “탄소 소재는 탄소중립시대의 핵심물자로써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SDX재단과 함께 지구를 보전하자는 공동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은 "SDX재단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후성과중립시스템 등 자발적 탄소감축 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SDX재단은 다양한 소재와 기후기술이 중소기업에게 활용될 수 있게 돕고 있는 만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와 함께 Earth Community(지구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카본코리아2023’은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산업 전시행사로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주관한 '카본코리아2023'은 탄소소재 및 융복합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고, 탄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양 기관은 친환경 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의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특히,‘탄소산업 발전'과 '탄소감축' 모두 '탄소중립 이행',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한 만큼 두 기관의 향후 협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전환(DX)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SD)을 추구하는 SDX재단은 기후위기 대응 산업의 발전과 탄소중립 활동을 위해 탄소감축위원회, 교육연구원, 리월드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