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경영대학원 EMBA학과는 오는 11월 6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HU MBA의 세부 전공 중 하나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EMBA학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소, 중견 기업(SME, Small & Medium Enterprise)에 특화된 EMBA이다.
중소, 중견기업 대표와 중간 실무 관리자, 미래의 CEO를 꿈꾸는 실무자 및 2세 경영인 등을 위해 중소, 중견 기업의 경영 환경 내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기업 CEO가 당면한 산업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작은 조직을 위한 인사조직관리(HRM)부터 신제품 개발과 생산·유통 중심의 중소기업 전략 경영, 지식 정보화 시대의 정보통신 기술 환경을 고려한 미래 경영 학습,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인문학적 이해를 위한 강좌까지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동문 및 재학생의 네트워킹과 역량 강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인문학 및 경영 현안 특강을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재학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이 참여하여 동문 간의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 그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속속 재기되면서 2024학년도 신입생들은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상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은 “올해로 59주년을 맞이한 경희대학교는 MBA를 통해 글로벌 전문경영인 양성과 지식을 창조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중장기 발전 비전을 가지고 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기업을 이끌어가는 현직 경영자들이 더 넓은 시각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도록 EMBA 과정을 통해 최상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 경영대학원 EMBA학과 입학 정보는 경희대 경영대학원 EMBA학과 공식 홈페이지 및 경희대 경영대학원 행정실, 신입생 입학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