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빔한복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한복 분야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자로 이왕숙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숙련기술인 선정은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업체에 따르면, 35년 가까이 한복업계를 선도해 온 이왕숙 대표는 비단빔한복과 한올명주 도매업을 통해 수많은 작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며 국내외적으로 한복의 미래를 모색해왔다. 이대표는 궁중복식연구원을 졸업하고 무형문화재 침선장 제11호 이수자로서 한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류학과 박사 과정을 이수 중인 이왕숙 대표는 또한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에서 한복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며 후배들에게 지혜와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이왕숙 대표는 "한복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동안, 이러한 영광까지 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왕숙 대표의 수상은 한복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희망으로 여겨지며, 이대표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한복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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