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육군3사관학교 예비 사관생도 최종합격 전국 1위 달성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육군3사관학교 예비 사관생도 최종합격 전국 1위 달성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0.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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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제공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0월 13일 발표한 육군3사관학교 62기 예비생도 최종 선발결과, 9명이 합격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육군3사관학교는 정예 육군장교를 양성하고자 설치된 특수목적 국립대학으로 졸업 후 일반학사와 군사학사 두 개의 학사학위 취득과 함께 육군 장교로 임관할 수 있다. 대학교 3, 4학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오직 편입으로만 입학이 가능하다.

김남원 국방경찰계열 부장교수는 “본교는 서울, 수도권 및 전문학교 중 매년 육군3사관학교 입학 인원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학교로서, 이번 육군3사관학교 예비 사관생도에 총 9명(여자 2명, 남자 7명)의 1학년 학생들이 합격해 당당하게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교의 경우, 여타 군사학과와 다르게 다양한 전공 중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여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육군3사관학교 및 군 간부 출신 교수진들의 지도하에 학교에서 육군3사관학교 선발시험 필기, 면접, 가산자격증 등 모든 선발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육군3사관학교 및 군 간부 출신 교수진들의 꼼꼼한 학생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군을 선도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모든 노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스마트비파괴,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 항공조종 등 항공분야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 및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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