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공눈물 보험급여 계속 유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공눈물 보험급여 계속 유지”
  • 박춘식 기자
  • 승인 2023.10.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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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의원 국감 질의에- 강중구 원장 "급여유지계획" 밝혀

최근 인공눈물(점안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미적용으로 인한 가격인상 문제가 대두됐지만, 오늘 진행 중인 국정감사를 통해 해당 논란이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갑)이 히알루론산 점안제(인공눈물)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유지에 대해 질의했고, 이 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은 국민들이 인공눈물로 인한 비용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영주 의원은 지난 결산 국회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에게 인공눈물 급여 유지 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받았다며, 히알루론산 점안제 급여 유지 계획을 공개적으로 받았다는 취지로 질의를 시작했다.

또한 김의원은 이 문제를 가지고 "지난 8월28일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님과 복건복지부, 건강보험심시평가원 관계자과 인공눈물 보험급여 재평가 간담회도 개최했다" 며, "인공눈물이 4만원까지 인상될 수도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있 고, 특히 어트신들께서 우려하고 계시는데 향후 안구건조증에 사용하는 인공눈 물 급여를 계획 유지하겠냐"고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에게 질의했 다.

인공눈물 보험 급여 유지를 계속 유지할 것이냐는 김의원의 질의에 대해 강중 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은 "그렇다" 고 답변했다.

김영주 의원의 질의를 통해 앞으로 인공눈물 가격 인상에 대한 국민적 우려는 불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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