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장력강판 금형 성형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경량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금형 스타트업 스트론이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후 꾸준한 성장하며, 일본, 미국 등 해외 납품 등의 실적 수행했다.
스트론은 2016년 창업 후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금형 선진국으로 일컬어지는 일본, 미국 등에 납품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인도, 동남아시아 등으로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트론의 대표적인 기술은 초고장력강판 금형성형 기술이다. 초고장력강판은 강도가 높아 경량화의 효과가 뛰어나지만, 성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스트론은 자체 개발한 초고장력강판 성형 기술을 통해 같은 강도의 제품을 경량화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스트론의 박준석 대표는 “모든 차 제작의 시작은 우리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뿌리기업의 대표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매진하여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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