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트아트 갤러리는 골프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마가렛윤정(본명 김윤정) 작가의 개인전을 24일부터 30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가렛윤정 작가의 금번 개인전은 골프장의 이미지를 회화와 팝을 이용하여 표현하는 등 작가의 시그니처인 골프관련 주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낸 시그니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가렛윤정 작가는 골프장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을 작가 고유의 색감과 분위기로 표현하며 단순하지만 회화성을 잃지 않는 작업을 하고 있는 중으로, 평면부터 입체까지 본인의 철학과 연구, 실험을 통해 다양성 장르로 예술성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올해 아트테크 전문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MZART GALLERY)와 협약하여 소속 작가로서 문화 예술분야 및 아트테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한 후 금번 개인전도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을 대신해 동물이 귀여운 모습으로 골프장안에서 상황을 묘사하고, 캐릭터들의 표정에서 필드에서의 상황을 이야기해주는 ‘오공이와 여시의 마지막홀 play(Oil on canvas, 50F)’도 선보일 예정으로써 해당 작품은 골프 첫 티샷의 떨림부터 바람 부는 날 한 홀을 마무리하는 퍼팅이 얼마나 어려운지 긴장한 여우의 모습에서 웃음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마가렛윤정 작가는 2015년 장욱진고택 김윤정 특별초대전 개최 후 매해 개인전을 통해 작품세계를 알려오고 있다. 2020 서울아트쇼. 2021 영갤러리 신년기획전, 2022 PLAS 조형아트서울, 2022 서울아트쇼 등에서도 활약했다.
수상실적으로는 한국국제교류협회대전 특별상, 코파글로벌 미술대전 특선 및 특별상, 제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사) 환경미협 대상, 제15회 서울여성미술공모전 최우수상,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미술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엠제트아트 갤러리 관계자는 “골프를 즐기는 분들에게 이번 전시는 또 다른 흥미를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본다"며, "많은 분들에게 작가가 추구하는 예술세계를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