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용품 및 펫드라이룸 전문 ㈜페페는 ㈜이주코리아로부터 붐펫드라이룸 관련 상표권과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페페는 2018년 론칭 이후 국내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태국 등 14개국에 수출을 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붐펫드라이룸 관련 지식재산권까지 인수하며 국내 및 글로벌 드라이룸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에 본격적으로 글로벌 수출 및 신사업 확장 전략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페페는 공기 중 흩날리는 반려동물의 털을 강력하게 흡입하는 신개념 털 포집기 ‘앱스퍼(Absfur)’를 성공적으로 론칭 하였으며 털 포집 기능 외에 드라이와 펫 공기청정 기능까지 탑재한 3-in-1 멀티 스마트 케어 기기이다.
자체 개발한 앱스퍼(Absfur)는 그 기능성을 인정받아 이미 세계 각국 펫 산업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페페만의 기술력이 탑재된 제품인 만큼 14개국 글로벌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페페 관계자는 “㈜페페는 앞으로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연구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며, 더욱 퀄리티 높은 제품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