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강일2지구 등 시프트 2242세대 공급
상암·강일2지구 등 시프트 2242세대 공급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05.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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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서울특별시 SH공사는 상암2지구, 강일2지구, 은평지구 등에 2242세대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올해 예정량의 약 20%로 내달 14일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수준으로 결정됐다.

상암월드컵파크9단지 전용면적 59㎡ 90세대(1억1054만원), 84㎡ 105세대(1억8400만원), 114㎡ 133세대(2억2400만원), 상암월드컵파크 12단지는 59㎡, 107세대(1억1720만원), 114㎡ 2세대(2억2400만원)이다.

은평3-4블록 전용면적 59㎡ 97세대(1억540만원), 84㎡ 326세대(1억5200만원), 강일2-3단지 59㎡ 611세대(1억176만원), 84㎡ 368세대(1억5200만원), 114㎡ 287세대(2억 원)이다.

이와 함께 발산3·4단지, 은평1-9블록 등 기타단지 전용면적 59㎡ 32세대(9246만원~1억1109만원), 84㎡ 54세대(1억2705만원~1억3684만원), 114㎡ 30세대(1억9712만원) 등이다.

청약자격으로는 SH공사 건설 전용면적 59㎡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여야 한다. 또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4인 이상인 세대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이하여야 한다.

일반공급은 청약저축가입자에 한하고 우선공급은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공급되며 청약저축에 가입돼 있지 않아도 된다. 단, 신혼부부는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임신 또는 입양포함)한 자녀가 있는 자로서 청약저축 6회 이상 납부한 자만이 청약 가능하다.

SH공사 건설 전용면적 84㎡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여야 한다.

일반공급은 청약저축가입자에 한하고 특별공급중 노부모부양자 공급은 노부모를 3년이상 부양한 자에게 공급되며 청약저축 1순위자이어야 한다. 다자녀가구 공급은 만 20세 미만인 자녀 3명 이상을 둔 무주택세대주에게 청약저축과 관계없이 자격이 주어진다.

SH공사 건설 전용면적 114㎡의 경우 청약예금 1000만원 이상 가입자로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가입기간에 따라 1·2순위가 결정되며, 유주택자는 1순위 청약이 제한된다. 유주택자가 2,3순위 신청해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에는 입주전일까지 무주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상암월드컵파크9, 12단지, 강일2-3단지의 전용59㎡형과 84㎡형의 1·2층은 고령자 맞춤형 주택(167세대)으로 만65세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며, 장애인, 다자녀세대, 질병 등으로 저층에 입주를 원하는 경우 생활의 편의를 위하여 저층(1,2층)의 공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용84㎡의 경우 이번부터 부동산 및 자동차에 대한 기준을 적용해 부동산의 경우 자산가액이 2억1550만원이하, 자동차의 경우 현재 가치기준으로 2635만원이하인 세대만 신청가능하다.

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6월 14일 부터 6월 16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6월 17일, 3순위자는 6월 18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1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 또는 SH공사를 방문하여 청약이 가능하다.

서류심사 대상자발표 및 안내는 6월 23일,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에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약은 8월 23일 ~ 8월 27일까지 하면된다.

입주는 상암2지구는 2010년 10월, 은평3지구 4블럭은 2010년 12월, 강일2-3단지는 2011년 2월 예정이며, 기타 단지는 잔금납부후 즉시 입주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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