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쏘우 X’,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쏘우 X’, 북미 박스오피스 1위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3.10.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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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올스타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올스타엔터테인먼트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의 제작 배급 영화 ‘쏘우 X’가 ‘로튼 토마토’에서 역대 최고 높은 점수를 받으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쏘우 X’는 ‘쏘우 1’과 ‘쏘우 2’ 사이를 배경으로 한 쏘우 시리즈의 새 작품이며, 직쏘 역 토빈 벨의 귀환으로 미국 현지 영화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개봉 이후 평론가들은 영화 리뷰를 공유하기 시작했고, ‘로튼 토마토’ 평론가 지수 82%를 받으며 역대 공포 프랜차이즈 사상 최초로 ‘Fresh’ 마크를 획득했다. 

뉴욕 타임즈의 영화 평론가 비아트리스 로에이자는 ‘쏘우 X’에 대해 ‘쏘우 시리즈 중 가장 잘 다듬어진 영화’라 평하며 일괄성 있는 스토리와 환상적인 편집 테크닉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또한 버라이어티의 영화 평론가 오웬 글리버맨은 ‘쏘우 X’가 “단지 고어물이 아닌 스토리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과거 ‘쏘우’ 시리즈의 다른 영화보다 좋을 수 있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든 쏘우 시리즈를 함께 했던 케빈 크루터 감독, 제임스 완 제작 ‘쏘우 X’는 지난 29일 북미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디즈니 제작 영화 ‘크리에이터’를 제치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싹하고 신선한 역대급 공포 영화 ‘쏘우 X’는 올 하반기 한국 관객들과 극장에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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