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미디어아트갤러리 'Emotion PartⅢ sence' 전시 개최
강남구 미디어아트갤러리 'Emotion PartⅢ sence' 전시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0.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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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미디어아트갤러리 제공

강남구 ‘예술로(路)’를 조성한 2023 ‘강남구 미디어아트갤러리’는 ‘Emotion PartⅢ sence’ 전시를 9월 16~12월 15일까지 미디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김명진, 나비(김현정), 다다즈, 키미직, 홍성녀 작가가 참여한 ‘강남구 미디어아트갤러리’영상작(作)은 영상에서 보여주는 시각적 감상과 더불어 오감에서 느껴지는 작품들을 재해석하여 전시한다.

청남 미디어 스트리트 (압구정 갤러리아 EAST), 청담 어반프레임(청담사거리), 세곡동 어반클라우드(세곡사거리), 신사그리드(신사역)에 위치한 미디어 아트갤러리에서는 작품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감동으로, 오감전시를 기획하여 관람객에게 다 감각적인 감동으로 다가온다. 홍성녀는 한국화 작가로 물을 그리는 대표적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에서 느껴지는 가을비 소리가 들리는 듯 성큼 다가오는 가을의 정서가 느껴진다. 나비작가 (김현정) ‘빛의 나비’는 거리에서 빛의 나비를 가까이 볼 수 있다.

키미직은 서커스 주인공들이 과장된 몸짓과 자극적인 퍼포먼스는 우리들에게 표면에서 보이는게 아닌 내면에서의 삶의 고충과 애완을 느끼게 한다.

다다즈는 이모지를 매개로 사람들의 복잡한 감정과 숨겨진 텍스트를 풀어내어 작품 감상이 분석보다는 느낌을 추구한다. 김명진은 낙서와도 같은 그의 작품은 문학 미술의 경계를 지우고 날것으로 만나는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다.

강남구 미디아트 갤러리 주최인 디지털 도시과 이미정팀장은 “이번 전시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각을 전하여 감동까지 관람객에게 힐링과 울림이 되는 전시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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