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첨단 보안솔루션 선보여
지슨,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첨단 보안솔루션 선보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0.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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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슨 제공

첨단 보안솔루션 기업 ㈜지슨은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무선백도어 해킹과 같은 신종 사이버 위협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대응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경찰청 최대 규모 치안 전시회이다.

지슨 측은 “이번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공공안전 제품(▲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Alpha-C)과 첨단 무선 보안 제품(▲상시형 무선도청 탐지 시스템 Alpha-S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Alpha-H) 총 3종으로 범죄 피해 발생 사전에 이를 예방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Alpha-C는 연간 6천여건씩 발생하며 끊임없이 피해자를 양산하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공공안전 솔루션이다. 상시형 무선도청 탐지 시스템 Alpha-S는 VIP실, 회의실 등 중요 장소에 설치되어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수많은 무선주파수(RF) 신호 중에서 불법으로 대화를 도청하는 장치를 상시 탐지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진 對도청 시스템이다.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Alpha-H는 데이터센터, 서버실 등에 납품된 네트워크 장비에 불법 무선 연결통로를 확보해 기밀정보를 유출시키는 비인가 무선주파수 신호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탐지해 기밀정보의 유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Alpha-C는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을 위해 설치한 초소형·위장형 카메라에서 발생하는 미세 열원을 감지하는 원리로 모든 유형의 카메라를 실시간 색출해 낼 수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는 전체 불법촬영 범죄의 15~20%를 차지하며, 불법촬영 범죄 특성상 재범률이 75%로 높고 온라인 유포 등 2차 피해가 초래될 수 있는 범죄기에, 사전 예방을 위한 합리적 대비가 필요하다.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Alpha-C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판매중인 기존의 불법촬영 탐지기보다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제품이라는 인정을 받으며 대학교·기업·단체 등 대중이 다수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지속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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