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6일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2.56%에 이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1일차인 오전 11시 현재 선거인 50만603명 중 12,798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6일부터 시작,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염창동, 등촌제1동~3동, 화곡본동, 화곡제1~4동, 화곡제6동, 화곡제8동, 우장산동, 가양제1~3동, 발산제1동,공항동, 방화제1~3동 등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진교훈(56·기호 1번), 국민의힘 김태우(48·기호 2번), 정의당 권수정(50·기호 3번), 진보당 권혜인(35·기호 4번), 녹색당 김유리(37·기호 5번), 자유통일당 고영일(54·기호 7번)등이 후보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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