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운영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운영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3.10.06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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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행미)는 부산광역시 및 사상구청과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2023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은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이 필요한 기업체에게 인력을 지원하고, 정규직 일자리로의 진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달 14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및 브릿지 산업군으로의 취업을 돕기 위한 ‘2023년 부산 통합 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 20개 업체가 현장면접에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면접 메이크업, 증명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0개의 여성창업홍보관을 통해 여러 창업아이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도 육아휴직 부담 없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하여 운영하는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구인처와 구직자를 연결하고자 취업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지원컨설팅을 통해 컨설턴트가 방문하여 구인상담과 맞춤형 인재추천을 통해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한다. 또한 대체인력 직무훈련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함으로써 훈련생들은 취업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체인력 현장직무연수는 기업내에서 기업체 담당자와 대체인력 구직자가 1:1로 지도하는 인턴십으로, 미리 업무를 습득하고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구인처와 구직자의 만족도가 높다. 현장직무연수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체인력의 일자리 발굴과 매칭뿐만 아니라 현장적응훈련, 대체인력 활성화 네트워킹까지 하여 기업입장에서는 업무 공백을 줄여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 입장에서는 현장경험을 디딤돌 삼아 정규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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