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런, 2023 충청 ICT 기업협력 프로젝트 ‘파이썬 데이터분석 7주 실무 부트캠프’ 개최
에이블런, 2023 충청 ICT 기업협력 프로젝트 ‘파이썬 데이터분석 7주 실무 부트캠프’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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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런 제공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 교육 전문그룹 에이블런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7주 과정의 ‘파이썬 데이터분석 실무 부트캠프’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AI 시대에 걸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2023 충청 ICT 기업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인 ‘파이썬 데이터분석 실무 부트캠프’는 4주 동안 데이터 분석 및 AI 엔지니어링의 기본기를 다지고 3주 동안 AI 연계 기업 현장에서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데이터·AI 기초 입문 교육’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인 파이썬을 이용해 프로그래밍 기초 스킬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수집/처리/분석 등 단계별 능력을 개발할 수 있으며,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다른 사람에게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데이터 시각화 역량을 개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문제해결 스킬을 익히도록 지도한다.

‘머신러닝&딥러닝 교육’에서는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의 기초를 익히며 이후 사흘 간 실시간 온라인 프로젝트를 진행, 대기업 현직 멘토의 코칭 및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10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11월 10일부터 총 3주간 기업 현장에서 현장 실습까지 진행함으로써 협업 능력을 함양한다.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는 ‘파이썬 데이터분석 실무 부트캠프’는 충청도민은 전액 무료로, 그 외 지역 참가자는 1인당 500만원의 교육비 지원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모든 교육생에게 인당 40만원의 참가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IT 채용 전문 파트너사의 일대일 취업 컨설팅 및 취업 매칭 서비스를 지원하며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 프리패스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블런 관계자는 “비전공자를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특별한 교육 일정을 준비했다. 단 40명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수 정예 학습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밀도가 높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충청권 내 취, 창업을 준비하거나 졸업예정인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이썬 데이터분석 실무 부트캠프’는 10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블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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