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업 플랫폼 '스윗', 이스타항공에 솔루션 공급
글로벌 협업 플랫폼 '스윗', 이스타항공에 솔루션 공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0.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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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테크놀로지스 제공

글로벌 워크OS ‘Swit’을 공급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는 이스타항공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대표 LCC 이스타항공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2020년 3월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가 지난 3월 운항을 재개하면서 필요한 홈페이지 개편, 오픈 이벤트, 발권 서비스 등 다수의 프로젝트 관리와 본사, 국내 및 해외 지점 등에 분포된 직원들의 편리한 협업 환경 조성을 위해 ‘Swit’을 전격 도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스윗을 통해 협력회사와 함께 협업 가능한 게스트 플러그인을 통해 사내인원 뿐 아니라 외부 업체와의 소통도 매우 원활하게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앞으로도 IT팀을 중심으로 Swit 플랫폼에서 사내외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다양한 과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채팅이나 업무관리 중심의 단순한 단일 기능 중심이 아닌, 제3의 앱들과 쌍방향 호환과 대기업부터 소규모 팀까지 규모별로 확장이 가능한 워크OS ‘Swit’은 최근 Swit 오토메이션을 출시하여 다른 협업 앱들과 연동된 자동화 기능과 노코드 개발자 환경 등을 갖춰 SIP(Saas Integration Platform)의 에코시스템 환경을 갖추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9월 국제선 운항까지 본격화하며 노선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사업확장에 따른 고객 관리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내부와 협력사들과의 소통과 체계적인 업무 관리를 위한 협업 툴(swit)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윗은 올해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KG모빌리언스, YG-1 등 굴지의 중견 및 대기업 고객들을 확보하고 하반기에는 15개 언어지원 및 현지 통화 정책을 통해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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