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9.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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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기념사업회 제공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한미동맹기념사업회(조직위원장/회장 정해훈)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족을 공식 선언했다. 

 박기현 집행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회장 김인규(前 KBS사장)는 “우리 대한민국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선진 민주국가, 경제강국, 문화대국으로서 국제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기획하고 준비하여 실행에 옮기겠다.”라며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한미동맹을 위해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정해훈 조직위원장은 “한미동맹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혈맹의 동맹”이라며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한미동맹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주요 참여인사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 현경대 前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곽영훈 UN 한국협회 회장, 임준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 이관희 전 한국헌법학회회장,  땡큐10021국제문화재단 김성걸 이사장등이 함께한다,

 한미동맹70주년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한미동맹의 의미를 알리고 양국 정부와 한미동맹 관련 민간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공연, 전시, 학술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한미 양국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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