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AI·메타버스 기술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루트랩(대표 김종현)은 자사의 과제 및 통합사업평가관리 서비스가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간편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CSAP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시 가장 우려되는 요소인 보안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한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제도이다.
㈜루트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공공부분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 지원을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업체에 따르면, 과제 및 사업통합평가관리시스템은 사업 평가 준비부터 진행, 결과까지 프로세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사업관리자와 평가위원 평가시스템 등 서비스 이용자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공공기관이 객관적이고 공정성 있는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기존 공공기관별로 상이한 평가 관리규정 및 시스템을 단일화된 규정으로 제공하여, 사용자들은 일관성 있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과제와 사업을 발주하는 공공기관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시스템 구성은 평가관리시스템(사업담당자용), 평가시스템(평가위원, 간사, 발표자용), 연구자 정보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SaaS 기반의 과제 및 사업 전반적인 관리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루트랩 측은 “다양한 공공기관의 사업/과제 접수시스템, 평가시스템, 사업관리시스템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및 SI, SM 사업 등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해당 서비스에 적용했다”며, “과제 및 사업 통합평가관리시스템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와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데브옵스 등이 적용된 환경에서 CSAP 인증을 통해 SaaS의 기능과 보안 안전성 역시 보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김종현 대표는 “현재 4차 산업 물결 속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중기적으로 클라우드, SaaS와 블록체인·AI·메타버스 분야를 접목하여, 시장선점에 나서서 디지털플랫폼 분야 시장 선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