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렐, LLM 기술 활용 개인 맞춤형 AI 서비스 ‘Clapy’ 출시
㈜타이렐, LLM 기술 활용 개인 맞춤형 AI 서비스 ‘Clapy’ 출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9.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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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렐 제공

AI 스타트업 (주)타이렐은 1인가구의 외로움 해소, 건강증진, 경제력 향상을 위한 LLM기반의 Personal AI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Clapy(클레피)’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LLM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대화 이력을 학습 및 분석, 이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대화를 제공하는 Clapy는 기존의 AI와 달리 더욱 똑똑하고 맞춤화된 대화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AI가 사용자가 먼저 말을 걸어야만 대화를 시작하는 것과는 달리, Clapy는 사용자에게 먼저 말을 걸고 대화의 의도까지 갖춰 ‘능동적인 AI’를 실현한다. 또한, Clapy는 매주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인 여러 조언을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사용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

해당 서비스는 현재 Android와 iPhone 사용자 모두에게 제공되며, 영어 버전이 먼저 출시되었지만 한국어 지원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주)타이렐 장창희 대표는 "Clapy는 1인가구의 특별한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한 LLM 기반의 AI 서비스"라며, "1인가구 뿐만 아닌 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AI서비스를 개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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