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이재호 작가의 ‘黑白(흑백) – 기억과 온기’ 초대 기획 전(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9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해랑 제부정류장 3층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김도훈 작가의 기획으로 이재호 작가의 단독 기획전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부모님 시대를 추억 해볼만한 주제를 가지고 이번 전시를 진행 중이다. 누군가에게나 있을 수 있는 옛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전시로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그 때의 아련함과 돌아갈 수 없게 만드는 시간을 깨닫게 만드는 전시’이다.
전시는 서해랑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9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서해랑 제부정류장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그 외에 서해랑 케이블카는 추석연휴(9/28~10/3) 기간 동안 경로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탈 왕복 5,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며, 현장 매표소에 방문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서해랑 케이블카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함께 추석 시즌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다양한 볼거리 및 이벤트를 기획하고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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