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어스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8기의 롯데월드 참여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혁신을 지향하는 대∙중견기업 간의 성공적인 협업을 지원한다.
카티어스는 롯데월드와 협업을 통해 유아용 인공지능 챗봇 기술로 롯데월드 캐릭터 지적재산권(IP) 활성화 사업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카티어스는 유아용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올해 초 아이들과 대화하는 AI 친구 ‘카티’를 출시하고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카티는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언어, 사회성, 인지력 발달을 도와준다. 특히, 카티가 동화를 들려주며 동화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서비스가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티어스 안민지 대표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를 통해 자사의 유아용 인공지능 기술로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롯데월드와 협업을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유아 특화 인공지능 대화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의 업체들과 협업하며 동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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