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2023년 서울 동북부 창업포럼’ 5개 세션으로 진행
광운대학교, ‘2023년 서울 동북부 창업포럼’ 5개 세션으로 진행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09.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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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제공

‘2023년 서울 동북부 창업포럼’이 ‘딥테크 스타트업의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19일 광운대학교 80주년기념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최된다.

포럼은 서울창업디딤터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

5개 세션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이번 포럼은 광운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서울창업디딤터, 중기부 NCI창업패키지사업단(예비창업패키지사업),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대학혁신지원사업)의 공동 주관으로 스타트업 창업 혁신사례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창업 유관 기관과의 업무교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기상어를 앞세워 세계적인 콘텐츠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한 더핑크퐁 컴퍼니 이승규 부사장의 ‘콘텐츠 IP분야의 딥테크 활용사례와 창업스토리’ 강연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초기 투자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가 ‘스타트업이여! 본질에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연설하게 된다.

두 번째 세션은 AI/에듀테크 분야로 구성하여 서울창업디딤터 입주기업인 하이로컬 윤정호 대표의 ‘생성형 AI를 플랫폼에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에듀테크 및 엔젤 투자 플랫폼 엔젤라운지 황병선 대표가 에듀테크 분야 초기 스타트업에게 투자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국내 딥테크 기업의 스케일업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창업 생태계 발전 방안에 대한 3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된다. 광운대학교 이강훈 교수가 ‘메타버스 시장동향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이어 어드벤처스 서성영 대표와 블리스바인 형경진 대표가 각각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 투자동향’, ‘스케일업 전략’ 순으로 딥테크 스타트업의 현황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영욱 단장을 좌장으로 ▲광운대학교 NCI 창업패키지사업단 박철환 단장 ▲웅진씽크빅 정진환 소장 ▲구름인베스트먼트 박상용 부대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엔젤라운지 황병선 대표 ▲블리스바인 형경진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 초기 스타트업의 생존전략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참여자 네트워킹, 사진 촬영, 자료집 제공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영욱 단장은 “광운대학교는 매년 서울 동북부 창업포럼 개최를 통한 최신 창업트렌드 학습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올해의 포럼도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딥테크 스타트업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알차게 준비했으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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