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체넷, 탄소중립사회 이끌 청년기업가 환경교육리더들과 창업캠프 개최
창체넷, 탄소중립사회 이끌 청년기업가 환경교육리더들과 창업캠프 개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3.09.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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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체넷 제공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2023년 청년기업가 환경교육 리더 양성사업'의 창업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환경교육 관련 창업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사회 이끌어갈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년을 지원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정해진 법정기념일 ‘청년주간’에 맞춰 추진된 금번 창업캠프는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15일 시작되어 17일 마무리됐다. 행사는 환경교육 전문기업 ㈜창체넷이 교육 운영을 맡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 ㈜창체넷 최윤영 대표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이번 캠프에서는 나만의 브랜드 출원 IP확보와 저작권 교육, 리더십 활동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속 있는 교육들로 꾸려졌다. 자연의 벗 오창길 소장, 모두의 환경교육연구소 장미정 소장 등 국내 환경교육분야 대가들의 환경교육 및 창업 전문가들의 밀착 멘토링과 교육들도 진행됐다.

캠프 3일차에 진행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최태규(36, 서울), 박길선(37, 울산) 참가자가 ‘자원순환교육과 연계된 종이계란판 제조공법을 적용한 리유저블 페이퍼 재사용컵’이 대상을 차지했다.

교육 운영을 맡은 ㈜창체넷은 금번 ‘2023년 청년기업가 환경교육 리더 양성사업’으로 3년 연속 환경부 주관 사업을 맡게 됐다.

최윤영 대표는 “이번 캠프는 환경교육 실무자, 활동가, 작가, 업사이클링 교육가, 연구원 등 다양한 미래 청년기업가들이 2박3일 동안 뜨거운 열정을 태우는 일정이었다”며 “특히 참여한 청년기업가들은 환경교육 창업과정과 같은 네트워크와 사업성을 진단 할 수 있는 이번 캠프와 같은 자리야 말로 환경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 입을 모아 의견을 전해와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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